학문을 아는 자는 이를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학문을 좋아하는 자는 이를 즐기는 자만 못하다. -공자
학문을 좋아하는 자와 함께 가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가 배어든다. 무식한 자와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혀지지 않지만 그 냄새가 맡아진다. -공자가어(孔子家語)
아는걸 넘어서서, 좋아하고, 좋아하다 못해 즐기는....그런 학자가 되고 싶다..
내 지식이 넘쳐 흘러 주위 사람에게 하는 말들이,
더러운 냄새처럼 불쾌한 지식이 아니라, 촉촉한 새벽이슬처럼
기분 좋고, 상쾌한 가을하늘처럼 맑은....그렇게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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