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는 우선 고기가 맛있어야 한다!(너무 당연한가? ^^;;)
정육점에서 등심덩어리를, 2센티 두께, 통으로 잘라 달라고 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 알맞은 모양으로 잘 다듬은후에야 스테이크 만들기는 시작된다!
우선 식사시간 1시간전...
먼저 준비할것은 통감자구이!
감자를 씻은후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250도로 맞춘 오븐안 상단 구석에 집어넣는다!
감자는 어떤걸 고르냐고??
훗훗...그렇다~ 허구헌날 타박당하는..타박타박한 '타박감자'가 좋다!! -_-;;;
감자 둘을 우주복 스런 호일에 감싸고 오븐으로 보내놓은후엔 고기에 뿌릴 소스를 만들어 보자.
소스에 필요한 재료를 볼까나??
냉장고 구퉁이에서 갈변하는 모습에 절규하는 반쪽짜리 사과,
역시 아무생각없이 들떠있는 애송이..아니 양송이들^^;;,
고즈넉한 마늘, 머리끝 살짝 염색한 양파, 다시마가 목욕한 물..한마디로 육수!
먼저 마늘을 다지진 말고 그냥 잘게 썰고 양파, 양송이도 얇게 썬다.
사과는 믹서에 갈아도 좋고, 그냥 얇게 채썰어도 좋다.
후라이판에 올리브기름을 두른후 마늘을 넣고 양파도 넣는다.
어느정도 볶아 지면 사과도 넣고 양송이도 넣고 또 같이 정신없이 볶아주자!
그러다가 간장을 두숟가락 정도 넣는다. 그리고 다시마 국물도 반컵 정도 넣어준다.
이제 끓여서 좀 졸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토마토가 들어가면 맛있지만,
현재는 토마토의 계절이 아니므로 생략!
그래도 토마토의 맛을 원하면 케찹으로 위안을 삼으시길 ^^;
소스를 아주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끓이고 있는사이..
식사 약 35분전~
이제 고기를 준비해야 겠다!
준비된 소고기 에 칼집을 넣어준후, 소금 후추를 뿌린다.
요렇게..
후라이판에 올리브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앞 뒤로 익힌후
오븐에 들어가는 오목한 그릇에 겉만 익은 고기를 담은후
포도주를 흠뻑~ 뿌려준다.
그리고 호일입고 들어간 감자들이 있는 그 상단에 같이 고기가 담긴 그릇을 놓는다.
약 10분만 250도에서 익히고 나머지 20분은 200도..이렇게 30분 익히면 된다.
이제 나머지 접시에 담을 야채를 준비해 볼까?
브로콜리 와 쫄쫄이 버섯!
얘네들은 마치 바닷속 산호마냥 군집생활 하는 형태로 이뤄져 있는데...
아쉽게도 뜨거운물에 들어갔다 와야 하겠다.
브로콜리는 먹기좋게 썰고, 쫄쫄이는 두세개 단위로 갈라놓자.
그담에는 브로콜리부터 뜨건물에 풍덩~ 한 3분뒤에
버섯이 브로콜리를 따라 들어가고 싶어할것이므로 버섯을 넣어준다.
버섯을 넣자마자 채로 브로콜리와 버섯을 건져내야 한다.
브로콜리와 버섯에 물기가 빠지고 있을때.. 적채(보라색 양배추) 를 썰어보자.
실처럼 얇게 써는것이 목표지만..실도 실나름..늘 털실처럼 된다 -_-;;아무튼..
손조심하면서 썰어놓고~
식초1숟가락,설탕 1스푼,간장1스푼, 참기름,깨소금 을 섞어서 야채를 위한 소스로 준비하고..
이렇게 하고나니 어느새 오븐안에 고기와 감자가 다 익었다.
그럼 접시에 얹어야지~
상차리기 1-2분 전
빈접시를 오븐 하단에 넣었다 1-2분뒤 뺀다.
따뜻해진 접시위에 고기얹고, 감자의 호일을 반쯤 벗겨내어
감자에 칼집넣어주고, 야채들 얹고..
스테이크 위에 따뜻한 소스 얹어주고, 뜨거운감자위에 버터 조각 얹어주고,
야채위에 야채소스 얹어주면...끝~~~
어라..돗나물이 빠졌네?? 요새 봄나물 많다.
봄나물 하나쯤 씻어서 얹어놓으면
고기소스에든 야채소스에든 먹게 되어있다.(먹다보믄 다 섞이니까^^;;)
어쨋든..요렇게 차려서 먹는다.(실제는 요것보단 맛있게 보임 -_-;; 대충 그렸더니 ^^;;)
장식용으로만 있던 촛대에 촛불도 켜고..
느끼한 눈빛을 마주칠 틈도 없이 대체로 허겁지겁 먹는다 ㅡ.,ㅡ;;
대체로 담백한 맛이 나므로 느끼함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올리브기름대신 버터를 사용하시고, 야채도 마요네즈로 버무려 드심이 좋을듯~~
정육점에서 등심덩어리를, 2센티 두께, 통으로 잘라 달라고 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 알맞은 모양으로 잘 다듬은후에야 스테이크 만들기는 시작된다!
우선 식사시간 1시간전...
먼저 준비할것은 통감자구이!
감자를 씻은후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250도로 맞춘 오븐안 상단 구석에 집어넣는다!
감자는 어떤걸 고르냐고??
훗훗...그렇다~ 허구헌날 타박당하는..타박타박한 '타박감자'가 좋다!! -_-;;;
감자 둘을 우주복 스런 호일에 감싸고 오븐으로 보내놓은후엔 고기에 뿌릴 소스를 만들어 보자.
소스에 필요한 재료를 볼까나??
냉장고 구퉁이에서 갈변하는 모습에 절규하는 반쪽짜리 사과,
역시 아무생각없이 들떠있는 애송이..아니 양송이들^^;;,
고즈넉한 마늘, 머리끝 살짝 염색한 양파, 다시마가 목욕한 물..한마디로 육수!
먼저 마늘을 다지진 말고 그냥 잘게 썰고 양파, 양송이도 얇게 썬다.
사과는 믹서에 갈아도 좋고, 그냥 얇게 채썰어도 좋다.
후라이판에 올리브기름을 두른후 마늘을 넣고 양파도 넣는다.
어느정도 볶아 지면 사과도 넣고 양송이도 넣고 또 같이 정신없이 볶아주자!
그러다가 간장을 두숟가락 정도 넣는다. 그리고 다시마 국물도 반컵 정도 넣어준다.
이제 끓여서 좀 졸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토마토가 들어가면 맛있지만,
현재는 토마토의 계절이 아니므로 생략!
그래도 토마토의 맛을 원하면 케찹으로 위안을 삼으시길 ^^;
소스를 아주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끓이고 있는사이..
식사 약 35분전~
이제 고기를 준비해야 겠다!
준비된 소고기 에 칼집을 넣어준후, 소금 후추를 뿌린다.
요렇게..
후라이판에 올리브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앞 뒤로 익힌후
오븐에 들어가는 오목한 그릇에 겉만 익은 고기를 담은후
포도주를 흠뻑~ 뿌려준다.
그리고 호일입고 들어간 감자들이 있는 그 상단에 같이 고기가 담긴 그릇을 놓는다.
약 10분만 250도에서 익히고 나머지 20분은 200도..이렇게 30분 익히면 된다.
이제 나머지 접시에 담을 야채를 준비해 볼까?
브로콜리 와 쫄쫄이 버섯!
얘네들은 마치 바닷속 산호마냥 군집생활 하는 형태로 이뤄져 있는데...
아쉽게도 뜨거운물에 들어갔다 와야 하겠다.
브로콜리는 먹기좋게 썰고, 쫄쫄이는 두세개 단위로 갈라놓자.
그담에는 브로콜리부터 뜨건물에 풍덩~ 한 3분뒤에
버섯이 브로콜리를 따라 들어가고 싶어할것이므로 버섯을 넣어준다.
버섯을 넣자마자 채로 브로콜리와 버섯을 건져내야 한다.
브로콜리와 버섯에 물기가 빠지고 있을때.. 적채(보라색 양배추) 를 썰어보자.
실처럼 얇게 써는것이 목표지만..실도 실나름..늘 털실처럼 된다 -_-;;아무튼..
손조심하면서 썰어놓고~
식초1숟가락,설탕 1스푼,간장1스푼, 참기름,깨소금 을 섞어서 야채를 위한 소스로 준비하고..
이렇게 하고나니 어느새 오븐안에 고기와 감자가 다 익었다.
그럼 접시에 얹어야지~
상차리기 1-2분 전
빈접시를 오븐 하단에 넣었다 1-2분뒤 뺀다.
따뜻해진 접시위에 고기얹고, 감자의 호일을 반쯤 벗겨내어
감자에 칼집넣어주고, 야채들 얹고..
스테이크 위에 따뜻한 소스 얹어주고, 뜨거운감자위에 버터 조각 얹어주고,
야채위에 야채소스 얹어주면...끝~~~
어라..돗나물이 빠졌네?? 요새 봄나물 많다.
봄나물 하나쯤 씻어서 얹어놓으면
고기소스에든 야채소스에든 먹게 되어있다.(먹다보믄 다 섞이니까^^;;)
어쨋든..요렇게 차려서 먹는다.(실제는 요것보단 맛있게 보임 -_-;; 대충 그렸더니 ^^;;)
장식용으로만 있던 촛대에 촛불도 켜고..
느끼한 눈빛을 마주칠 틈도 없이 대체로 허겁지겁 먹는다 ㅡ.,ㅡ;;
대체로 담백한 맛이 나므로 느끼함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올리브기름대신 버터를 사용하시고, 야채도 마요네즈로 버무려 드심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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