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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he Past

나른한 일상...

나른하다 나른해....
실험실에서 죽치고 오지도 않는 전화를 받아 다른곳으로 연결해
주는 대기상태...그리고 인터넷 뒤적뒤적, 문서들 뒤적뒤적하다보니
머릿속은 복잡해 질대로 복잡해 지기만 하며~
어느 곳에선 프로젝트 좀 도와달라고 연락 부탁한다길레
대~~충 글좀 올려주고, 메일좀 보내놨더니만 전혀 연락이 없네....

소일거리로 간단한 머드게임제작이나 해볼라고 세큐어쉘접속을
시도했더니만 이건 또 포트방화벽 웁스....

인터넷 뒤져보다보면 나오는 얘기들중 관심을 끄는것이라곤,
일진회, K-1....두가지만 생각나는군....

일진회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이미 다들 알고 있던거 아닌가...
어제 백분토론을 보면서 역시 방송용을 위한 쑈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학생들의 일을 얘기하는것이면서 어째서 학생은 패널이
되지 못하는 것이냔 말인가...

죄~~다 학부모입장, 교사입장만 내세우고 있다...바보들인가?
자기네들도 애들이 잘못하면 때리고 윽박지르고, 잔소리하겠지..
그럼 애들은 그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어디선가 풀어야 할테고....
화가나서 밖에서 "일탈" 이란걸 해봤더니 재밌고, 스트레스가 풀리더라..
그러다보니 자주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싸우게 되고, 그러다보니 때리게 되는...

애들은 소위 어른들이 보기엔 "미친상태" 인것이다..
그렇다면 역시 가장 큰대안은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이라는 것인데..
어른들이 되서 어떻게 애들을 때릴 수 있냐고? 자라나는 미래가 어쩌고 저째?
너희들은 안맞고 자랐나보구나?? 맞아보면서 크면 저런짓 절대 못하지..
물론 동심의 멍은 들겠지만 어리다는것은 완전치 못하다는것....
동심이란것은 순수의 극치와, 악함의 극치를 조절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란 말이지..

길거리에서 애들이 담배피고 시끄럽게 떠들고, 욕하고, 눈에 거슬리게
군다고 해봐....그러면 무조건 달려가서 뚜드려 패는거야~
애들이 무섭다고?? 한놈만 되지게 조지면 되지...애들이니까....
그렇게 하는데도 겁없이 달려들고, 다음에도 그런일이 또 생긴다면
그건 이미 애가 아닌거지...자기 방어와 자아표현의 욕구(고집이랄까)
가 나름대로 철저히 완성된 상태라는 것이니까...

그럴땐 형사적으로도 어른처벌을 해주면 되는거야....
어차피 애들은 나중에 깨닫는다고?? 웃기지마! 천만의 말씀!!
다 큰 어른들도 평생가도 자기잘못을 깨닫지 못해..그걸 깨닫는 다면
그건 바로 당신이 죽을때인 것이지!

그러니까 애들이고 보호해야하고, 인도해야한다고??
그럼 보호나 실컷하고, 인도의 훈계나 실컷하고 자빠지셔봐...
앞에서는 "저도 잘못인줄 알았어요~ 다들 시켜서 했어요~"래지..
븅신들 너희는 어릴때 어른들이 꾸짓으면 그렇게 대답 안했니?
결국 똑같은 잘못은 다시 저질르게 되는거고...
그렇게 잔소리와, 보호로 감싸다 니 애가 윤간이라도 당해보든지~

애들은 순수하지 않아...단지 악에대한 무지로 인해 순수해 보이는 것이지..
성악과 성선설?? 웃기라그래 애초에 선은 악이고 악은 선인 종이의
양면일 뿐이야..

바보 꼰대들아.....푸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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