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가 성스러운 성격을 띠기 위해선 성경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읽히거나
그 반대로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아야 한다.
물론 읽히지 않는다고 다 성스런 책이 되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책들을 성스럽다고 해야 할 것인가.
중요한 건 글을 쓴 사람이 그 글을 얼마나 절실히 숨기고 싶어 하는가이다...
그 반대로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아야 한다.
물론 읽히지 않는다고 다 성스런 책이 되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책들을 성스럽다고 해야 할 것인가.
중요한 건 글을 쓴 사람이 그 글을 얼마나 절실히 숨기고 싶어 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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