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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ash

헐..동네에서 시끄럽게 싸우길레...

조낸 짜증나서 뭔가 하고 봤더니 왠 아저씨몇이랑 약간 나이드신.. ( 우리의 아버지뻘 ) 분이랑

조낸 실갱이하고 계시면서 할머니 ( 역시 우리나이 어머니뻘..벌써 그런가...캭....흑 ) 께서

계속 이것저것 설명하면서 난리다....근데, 웃긴게 그 할머니가 이 동네에서도 약간 쌈닭으로

손꼽히시는 분들중 베스트에 드시는 분이라 '조낸 잘됐다, 저렇게 한번 당해봐야지' 하고있었다..

- 싸우는사람중 한분이 참다참다 이제서야 뭐 이딴 대목 쳐나옴... -

근데 첨엔 도란도란 얘기하던게 점점 커지더니 욕하고 난리치길래 어떤 쓉알놈이

어르신에게 덤비길레 조낸 가서 때려줄깝다 하고 계속 우리 "쿡히" 랑 쳐다보고 있었더니,

잠시후 차에 시동켜지면서 어르신일단 빨리 타고 가잔다...그러더니 남자 둘이 한명을 끌고탄다..

그래서 이런 씹숑퀴들을 봤나 어디서 하면서 "톤파" 챙기고 내려가려고 하던 순간 뻘간불 번쩍..

다시 보니까 그 차는 짭쉐차였다... ㅡ,.ㅡ:::::: 결국 짭쉐동반실랑이였던거.... ㅡ.,ㅡ:::

씨댕 또 짭쉐와 엮일뻔했어??? 설마 이것도 그놈들의 함정이야??? 요즘 뭐든 무서워 흑...

나이먹은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