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자격...나에겐 없는것...
2005. 6. 18.
또 다시 그녀와 싸웠다. 이번엔 그녀도 많이 화가 나서 더이상 날 사랑하는 감정조차 지나간 일이 되어버린듯 하다. 아픈 첫사랑 후에, 만난 사랑이지만 그 어떤 것들보다 소중하고 내 존재를 기쁘게 한 그런 사람인데....... 여기까지 쓰고 한참 있었는데 다시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남자로써 눈물없다고 생각한 무정한 놈이었는데 왜 그녀 전화 한통화에 눈물부터 지 멋대로 흐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 눈물을 흘리면 감정이 진탕되고, 가슴이 벅차야 하는거 아닌가? 왜 아무런 느낌 없이 그냥 지 멋대로 눈물이 흘르지? 사랑한다...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한다..... 나에겐 너무 소중한 그녀, 가슴찬 그녀, 벅찬 그녀, 내 존재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