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는 Fully DVD 이미지, USB 스틱을 이용한 Harddrive 설치를 하였다.
로 설치했다.
다 설치하고 나서 보면 생소한 모습에 적잖이 당황할 것이다.
그렇다.. 기존 직관적이던 인터페이스는 이제 더이상 구경 할 수 없다.
다음과 같이 MAC 이나 KDE 스러운 부담스러운 화면만 존재할 뿐이다.
기존의 프로그램 리스트들이 저렇게 바뀌었다.
Alt+F1 을 통해 열려있는 창이나,
프로그램들을 항목 및 전체로
아이콘형태의 네비게이트가 가능하다.
문제는....
빠른실행쪽이 저 왼쪽에 있는
'바' 인건데 은근 불편하다는거~
gnome-panel 을 마음껏 수정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내가 못찾아서겠지만,
Desktop Workspace 가 오른쪽에 보이듯 단
두개뿐이다.
DashBorad 기능이라든가, 저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쉽게 웹검색하듯, 검색하는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있긴 하지만...솔직히 Facebook, Fedora15 팬페이지에서 보이는
일의 능률이 향상돼었다라는 얘기는 완전 개구라인듯... 한국이나 외쿡놈들이나 빠돌이들은... ㅠㅠ
또한 아직
Compiz 가
Gnome3 를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듯하다.
compiz 를 설치하면 Window Manager 중 하나로
Gnome with Compiz 라고
새로운 세션이 생기는데, gnome-panel 은 3버젼 것이라 여전히 더욱더 불편해진다.
내가 왠만하면 Gnome3 에 잘 적응해 살아가고자 했으나.... 도저히 안되겠어서
KDE 로 옮겨 Compiz + emerald 조합으로 화려하게 꾸며보았다.
큐브상태에서는 스크린샷이 먹지 않아 스맛폰으로 찍어서 올렸다.
(작업 화면을 가상으로 몇개씩 생성해서 다양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것.)
Desktop Workspace 들을 입방체로 마구 굴려대는 저 모습 보이는가? 멋지잖는가?
(사실 잘 쓰진 않는다 쿨럭)
데스크탑 위젯...KDE가 안정성문제만 아니였으면 사실 Apple 의 Mac 따위 "왜써?" 라고 했을..
충분히 수려한 인터페이스!! 물론
KDE4 로 넘어오면서 상당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왠지 불안...
역시 사람에겐 선입견과 편견이 가장 중요한 법인게다 ;P )
투명도도 매우 잘 지원하고, 어색해진 Gnome3 는 당분간 좀 멀리해야겠다.
아직 기능들도
풀 활성화 되서 지원되고 있는것도 아니란다.....Gnome3 ㅠㅠ
이 화면들은 파이어폭스4 이다. 파이어폭스 4가 탑재돼었고, 그중 Tab 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해주는 익스텐션이다.
대략 외형 위주로 설명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기로하고,
좀 더 설명하자면, Gnome3 에서 중요한 것은 gsetting 이라는 개념으로써,
기존의 gconf 보다 훨씬 더 직관적 ( 이라고 쓰고 그냥 커맨드라인형 이라고 부른다. ) 인
설정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라는데 아직 멀었어 이것들아 ㅡ.,ㅡ:::
gsetting 이용과 gnome-tweak-tool 은 꼭 설치하고, 각종 테마들도 꼭 설치하는걸 권장.
추가적으로 그래픽 사양이 좀 좋아야 풀로 사용할 수 있을 법 하다. (Fuck)
Nateon 등 몇몇 개발이 더럽게 느려터진 3rd 어플리케이션등은 설치는 되지만,
자주 크래쉬되곤 하니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fedora15 가 좀 안정화 된 뒤에서나 업글하시길..
아래 링크는 Gnome3 에서 유용하게 쓸만한 기능과 단축키 몇개 팁이다.
https://live.gnome.org/GnomeShell/CheatSheet
PS: 설치하고 나서 Mirror Sync 들 안된 상태였어서 yum 도 못쓰고 아주 개삽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