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탐방기]등촌동엔 등촌칼국수가 없다..
2009. 2. 18.
등촌동 지원을 나갔다.. 어디서 많이 듣던 동네였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디서들었는지 생각 안나더라.. 일을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였고, 다음 일정으로의 이동을 하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 했다. 물론 혼자 해야 하는 식사였으므로, 무엇을 먹어야 할 지 정할 줄을 몰라 전화를 하여 물어보았다.. 그녀가 추천하는 음식은 칼국시......이유는 그냥 떠올라서란다... "아하, 등촌 샤브칼국수!!" 그렇다.. 등촌이라는 이름의 어설픈 기억조각은, 바로 그 샤브와칼국수를 주메뉴로 내새운 체인점에서 기원한 거였다... 칼국수를 찾아 발산역 근처를 뒤졌다... 오늘 기온은 영하, 체감온도는 자세히 못봤지만 엄청난 추위였다... 한 3~40 분 칼국수를 찾아보았으나, 결국 등촌동에서 등촌칼국수는 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