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돌아가심...
2008. 6. 4.
결국 일요일 저녁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친척형들과 함께 시간맞춰 부랴부랴 갔다... 그냥 자연스럽게 돌아가신거라 고통은 없으셨다고한다.. 그나마 저번주 얼굴뵈고 와서 다행인듯.. 워낙 먼 목포라 친구들은 전부 오질 못했지만, 그래도 꽤나 많이 오셨다... 목포는 비도 안오고 그래서 매우 편하게 장례를 잘 치뤄드렸고, 여러분들께서 신경써주셔서 문제없이 잘 보내드렸다... 삼일동안 전화해주시고 머나먼 목포까지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할머니 편안하게 좋은 곳 가세요~ PS: 근조화가 무쟈게 많이 들왔는데 처리하기가 매우 난감하던..... 꽃집에 전화해보니 수거해준다고 해서 다행....(그럼 재활용하나?? 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