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2008. 5. 1.
육회를 조낸 좋아한다... 근데 잘하는데가 없다.. 식당은 비싸기만비싸고 맛도 별로고, 육회를 채로 썰어준다 ㅡ,.ㅡ 집앞 정육점아저씨가 육회를 좀 아셔주신다..... 채끝살을 육 사시미로 아주 제대로 생고기를 썰어주시더라... 한점한점 씹히는 맛과 적당히 녹아드는 그런 부드러움.... 그러나 아줌마는 장사하기싫은건지 뭐 잘 모르는건지 좋은고기를 주려고 하질 않는다... 칼질도 좀 그렇고....아저씨 있을때만 가려고 하는데 어젠 아저씨가 없었다... 결국 채끝을 때오긴했는데 와인에 살짜쿵 레어로 구워먹으려고 준비중... 뭐..서민들도 먹기 좋게 싸고 질좋은 소고기를 공급하겠다는 생각은 좋지만, '질 좋은' 은 대체 기준이 뭐니??? 앙? 이 븅ㅅ아 ㅡ.,ㅡ 정치꾼앉혀놓았더니 세상물정모르고, 법조계앉혀놓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