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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he Past

Fable에 빠져버리다 ㅜ.,ㅜ 2005. 9. 12. Fable이라는 꽤나 큰 자유도를 가지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그 유명한 파퓰러스와 블랙엔화이트를 제작한 피터 몰리뉴씨의 기대작으로, 제작발표당시 여러분에게 엄청난 자유도를 선사해 주겠다고 장담하며 게이머들을 밤잠못자게 했던 게임인데... 물론 그가 말했던 모든 시스템들이 이루어 진건 아니었지만 꽤나 신선하다. 혼자하는 온라인 머드게임과 같은 느낌... 영웅의 세이브는 자유롭지만 월드세이브는 그리 자유롭지도 또 아주 억제되어있지도 않고, 경제, 사회, 인간관계(결혼 및 섹스까지도), 능력치개발등등 모든것들을 가능하게 하며 게다가 레벨업시스템이라기보단 능력개발시스템인데 이 능력을 개발하다보면 필수적으로 나이를 먹는다!!!! 나이를 많이먹으면 기력이 쇠하는지, 죽는지는 잘 모르겠다..(신의힘을 빌어 ..
대략 피곤만땅 하루... 2005. 9. 6. 오늘 너무 피곤하네 ㅡ,.ㅡ:: 어제 맥주이천밖에안마셨는데 그그저께 밤새 혜정누나랑 놀구 어제 마누라랑 밤늦게까지 통화했더니만 리듬이 깨졌나... 가뜩이나 약해져있던 체력인지라 복귀가 안되는구만.... 태터툴즈 리더에 수집된 글들을 스크랩할라고 했는데 이놈의 별표가 안나와버린다..... 그래서 살펴본 결과 /admin/reader_center.php 파일내용중 onclick_scrap_star 를 onclick_scrap_star1로 바꿔주니 되는구만.. 함수명을 잘못기입했다는 건가? 제작자의 실수인듯하다 ㅡ,.ㅡ::: 대략 이 파일에 이 부분은 두군대 있다...모두 고쳐줘야 함...
나의 전투력 측정... 2005. 8. 26. イ一ミルさんの戦闘力は １０億 です！ 이 미루 상 노전투력와 십 억 데스 ! 이미르씨의 전투력은 10억입니다!. ● 宇宙の救世主クラスの戦闘力です。 우주노구세주쿠라스노전투력데스. 우주의 구세주등급의 전투력입니다 내가 늘 말했잖아 난 세상을 구원할 천재라고 ㅋㅋㅋㅋ 사실 생년월일만 데이타로 받아서 전투력을 뿌려준다...이것도 음력생일로 나온 결과 ㅡ,.ㅡ:: 양력생일과 출생신고용 생일은 각기 최강나메크성인과 마인정도? ㅋㅋ 참고로, 5(일반적인 인간), 50(격투기의 세계챔피언), 1000(사이어인의 하급전사), 5000(사이어인 에리트 전사), 2만(사이어인의 왕자), 10만(기뉴특전대), 5천만(최강의 나메크성인), 1억(우주의 대왕 프리자), 1억5천만(전설의 초사이어인), 3억(손오공), 5억(마인부우..
일본어 공부 시작한지 삼일째.. 2005. 8. 24. 고모가 계신 일본으로 가기 위해선 소집해제일이 4개월쯤 남은 지금 일본어에 버닝해야 한다... 두렵고 캄캄하지만 이곳에서 지금 내가 해야할 일들 보다는 어두컴컴한 저편에서 이룰 수 있을 일들이 더 가치가 있어 보이기에, 나의 두려움과 싸워나가야 한다... 내가 두려운 것들..내가 싸워나아가야 할 목록은 그 하나는 연인과의 기약없는 헤어짐이고 다른 하나는, 내 스스로의 꿈과 목표에 대한 일시 중단이라는 점이다.. 뭐....어두움으로 뛰어드는 두려움따위는 어차피 미미한것일뿐... 사실 내 스스로의 꿈과 목표를 그곳에 가서도 꾸준히 향해 갈 수 있냐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인것 같다... 전공책을 가져가서 본다고 해도 일본에 공부하러 가는것이라기 보단 일시적으로 돈도 좀 벌고 경험좀 쌓아보고, 어학연수도 하며,..
어느덧 5개월... 2005. 7. 8. 블로그라는 녀석에 발을 담가 본지(발가락만이던가?) 벌써 5개월이다.. 그다지 크게 쌓아진 생각이라든가, 목표, 또는 내가 알지 못하고있었던 나의 숨겨진 모습들을 발견할 순 없었지만..... 왠지 새삼스레 이렇게 덥고 찝찝하고 비오는 날 갑자기 새로운 감흥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도대체 뭐지?? 오히려 덥고도 더운 계절탓에 제대로 된 것들하나 이루어 내지 못하며 허송계절을 보내고 있다... 책도 읽다가 만것들 많고 ㅜ.,ㅜ 어쨋든...벌써 천히트도 넘고, 생각도 못했던 답글까지 한번 얻고..... (관리는 물론 내가 잘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긴하지만 ㅡ,.ㅡ:::) 뭐...잘 해봐야 겠지.....이제 소집해제도 6개월 채 못남았는데... 지금의 여유를 최대한 즐겨야 겠지... 그냥 지금처럼 노는것은 즐기..
파워 서플라이 ㅜ.,ㅜ 2005. 7. 7. 파워 서플라이가 마탱이가 가서 이틀동안 컴퓨터 손도 못댔네... 메이커피씨인지라 케이스맞춤형으로 서플라이가 나와서 기존에 있던 300와트짜리 서플라이도 못쓰고 오로지 200짜리 서플라이만 사용해야 하다니 ㅜ.,ㅜ 덕분에 먼지란 먼지는 다 불어내고 깔끔하게 정리도 좀 했지만... 여름이라 습해서 아무래도 문제가 있었던듯.....나의 건강도 맛탱이가 가고있는거겠지? ㅜ,.ㅜ
윽..서버문제였구나.. 2005. 6. 28. 어제 부터 한참동안이나 홈페이지가 먹통이 돼있었다... 처음엔 서버 DB설정이 잘못된줄 알았더니만 좀 있다가는 아파치설정문제로 번지고, 한참동안 먹통이 돼버렸고 지금에서야 확인하니 제대로 되는구만... Orkut 초대에 성공해서, 나도 이젠 구글미니홈에 안주하게 돼었다... 브라질애들이 엄청 많더구만... 웃긴건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젊은애들은 역시 너나할거 없이 남자, 그리고 여자 등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듯 하다는거다... 싸이월드처럼 랜덤방문 하고, 커뮤니티에서 가입자들 하나하나 들어가보면서 맘에 드는사람에게 글남기고, 친구신청하고, 은근히 찝쩝대기까지도 하는.. 재밌는 형태다...푸힛...역시 지구는 하나인건가?? 너무 더워서 역시나 처져있는 하루.. 삼국지10에 빠져버려서 공부고 뭐고 집중 안..
역시나~~ 더위.. 2005. 6. 21. 이노무 무더위좀 어떻게 해결해 주세요~~~~~~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은 나는(어렸을때부터 각종 영약 다뺏어먹음) 여름은 쥐약이다. 아버지 후배가 매년 선물로 줬던 인삼세트들을 몽땅 몰래 먹어버리질 않나, 병약하다는 핑계로 할머니께서 보내오신 보약을 매절기마다 먹었으며, 약을 매우 싫어하시는 아버지의 보약마져도 내가 다 뺏어먹었을 정도로 내 몸에 대한 욕심이 어렸을때 부터 심했었네... 그 결과 건강해지긴 했지만(너무 건강해졌음) 몸에 열이 많아져 버렸다.... 진짜 재작년까지는 한겨울에도 긴팔 혹은 외투를 입고 다닌적은 기껏해야 총 한달쯤?? 12월달까지 줄창 반팔만 입고 당기다가 1월달 들어서면 긴팔을 입는다. 그리고 2월까지 슬슬 외투 얇게 입고 당기다가 이월 중순이 넘어 제비가 오는 날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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