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ills/System

CloudeComputing on RHEL5 (Xen)

뭐 거창한건 아니고, RHEL5 update 3 버젼 Xen 에 ( 곧 사라질 녀석이지만.. )

클라우드컴퓨팅 테스트를 위해 올리고 벤치마킹해보겠다는 사이트가 있더라고..

VMware 랑 Xen 끼리 테스트하다가 무언가 잘 안됐는지, Xen 과 Citrix Xen 과의

경합이 붙는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부담이 좀 되는 부분이라 신경 많이쓰이더군..

( R 모사의 박모 이사님이 매우 신경쓰는 부분이라던... 부담백배... )

뭐 어쨋든 R 모사의 기술진들이 많이 오셔서 ( 최씨아저씨, 이씨아저씨, 허씨아저씨.. )

작업했는데, 사전작업으로 먼저 들가서 Xen Host 서버 설치하고, Win VM 이랑

RHEL VM 올려놓는데, ( 시간 무쟈게 걸리므로... )

Xen Host 는 완전 Base-x 랑 core 정도만 설치했더니 5분만에 설치되서 ( USB )

좀 그런가 싶어서 Gnome 도 레포구성해서 올려줬드랬지...

뭐 여기까진 금방끝났는데, 문제는 VM 들... 생각보다 여러개를 한번에 돌려봤더니

IO 쪽에 꽤 큰 이슈가 발생되는거야....

RHEL 5 는 20분, RHEL 4 는 15분 Win2k3 은 35분....게다가 Win2k3은 중간에 멈췄어..

RHEL 들은 어차피 PARA 였고 대충 끝냈는데 이놈의 윈도우가 말썽인거야...

FULL Virt 인데, 중간중간 자꾸 멈추더라는... ( 그 왜 윈도우 설치시 막 있는거 있잖아.. )

암튼 우여곡절 끝에 설치 다 하고 XenPV 설치....

이 XenPV 는 몰랐던건데, Full virt 로 설치된 VM 에서 Virtual 드라이버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것이라더군...즉 Virtualization API 라는거지... 우왕....

그리고 나중에 확인하고 배우게 된건데, 어차피 Xen Hypervisor 에서 IO 등을

스케쥴링 해주니 VM 에서 자체적인 IO 스케쥴링부분을 꺼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는..

Xen 튜닝의 비결이라고 하던.... ( 비결은...... 안가르쳐주징~ ㅎㅎ )

게다가 나중에 OEL 도 설치해달라고해서 몇번 깨작대봤는데 이녀석!!

Para 로 불가능했다..... 결국 Full 로 설치하긴 했는데 왜 지멋대로 Xen 커널이 올라가니..

게다가 IO 스케쥴링 OFF 옵션을 부트로더에 넣어줬는데 패닉이!!!

워쨋든 이차저차해서 열심히 설치하고 구성했는데, 밤열두시를 육박하던.....

참고로 어제 과정에서 알게된 Virtualization 버그 ( virt-tools 버그 ) 가 있는데,

virt-clone 으로 VM 복제를 뜰 경우 VNC display 번호만! 자동으로 바꿔주질 않아서

Virt-manager 에서 콘솔 띄울때 기존 VM 이 띄워진 경우 안띄워진다능!!!!!

이건 수동으로 수정해 줘야 한다......

아무튼 어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고되지만 좋았다능.....

XenCluster 도 했었으면 재밌었을텐데 아쉽게도 이부분은.....

확실히 가상화라는 녀석은 미래를 준비할 화두인게 마징가~~~

사족 : 페도라 11 놋북에 올리고 KVM 테스트 중인데, 확실히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전 Xen 에 비해 메모리사용량보다 씨피유 사용량이 현저하게 증가..
     
      순간순간 놀랄만큼 씨피유가 피크를 치는데 커널모듈로 들어가 있으므로

      당연한 일이라능.........결과적으로 하드웨어에 역할을 매우 많이 넘겨준다는 거고,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하드웨어 동향을 보았을때 당연히 KVM 으로 가야하는게

      맞다는 결론을 R 모사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네할렘등 가상화를 전략으로 내세우기 시작한 벤더사의 프로덕트라인업모델
      ( IIBM M2 시리즈들, HP G6 라인업들등 )

      들이라면 매우 좋은 결과가 나올듯 하다......재밌어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