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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ion/Things

결국 자살인가...

결국 자살이 되버린건가...

근데, 논리적으로 안맞는 부분들이 좀 있다..

뭐 사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더이상 사건이 진행되지 않으며,

자신의 일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비장의 히든카드가 자살이긴 했었지만,

설마 노전대통령이 숨기고 있다는 비장의 카드라는게 이것인줄 몰랐었다..

아니 아니길 바랐었다는게 맞을까...

몇가지 생각을 해봤다...

1. 수행원 한명과만 올라간 이유..그리고 오전 내내 허위 및 오보 들이 자꾸 보도되며
    진실에 혼선을 주었던 부분...
   - 수행원 한명과만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왜 구급차도 안불렀으며,
     화면을 확인해봤는데, 떨어지면 쉽게 부상자를 호송 할 수도 없겠더라...
   - 또한 계속된 오보로 인한 진실 여부가 매우 혼란스러운 채로 하루종일 지속되어 왔었으며,
     결국 언론이나 기타 정치적인 특성들에 의해 사실이 아니어도 사실이 되는 경우를
     의심해보았다...

2. 관련 사건의 해결.
   - 노 전대통령의 죽음으로 인하여 모든 문제들이 깔끔하게 해결 되며,
     오히려 언론, 쥐박정부, 딴나라당에 일침 그리고 상황의 극 반전을 이루게 되었다는것에
     생각해논 수가 아니였다곤 할 수 없다...

3. 전 대통령으로써 명예실추, 일가족 안위문제
  - 사실 이 문제는 우리나라를 통째로 떴어야 했으며, 전 대통령의 신분으로써,
   성형 전력이 있는 노 전대통령으로써, 매우 어려운일은 아니였을거란 생각이다..

뭐 음모론적 생각이 팽배해 있지만, 아무래도 죽음 게다가 자살이라는 것은 정말로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것이지...... 소설로 나올거같다고??? 안그래도

습작으로 끄적여볼까 생각중이다..

대통령으로써는 몰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대단히 존경해 오던

진정한 민주화의 승부사로써 안타까운 마음 뿐이며,

상황을 이렇게 까지 몰고 와버린 멍청하고 바보같으며 어리석은 돼지와 동일한

쥐색히의 정부, 껌찰, 딴나라등 각종 수준떨어지는 수꼴들의 정치세력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싶다....

그 분은 살아계실지도 모른다!!!

기타 - 국민의 대표였던 사람이 죽었는데 개념없는 놈들이 하루종일 술퍼마시고 돌아당기기만
        하던 모습을 잠깐 나가서 보았을때....우리나라의 미래를 내다 볼 통찰력이 생긴듯한
        느낌에, 지나가는 외국인들을 보며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