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에 LiveCD 올리기

역시 간단히 스크립트 및 툴들이 있어서 간단하다...

핵심 이슈는 syslinux 를 이용한 Usb Stick 의  Bootable 기능 설정과,

LiveCD 의 USB Stick 으로의 복사이다.

역시 파이선으로 제작된 툴이 있어 간단하다.

아래의 Livecd-tools 패키지 를 설치한다.

여기서 사용될 것은 /usr/bin/livecd-iso-to-disk 이다.

먼저 USB 스틱을 준비한다. 내가 가진 USB stick 은 포스데이타에서 잃어버린것을 대체할

16G 짜리의 USB 이다.. 그래서 아까워서 Live USB 스틱을 제작하는거였다.

자 준비가 됐으면...몇기가짜리든 원하는데로 파티셔닝을 하자...

난 일단 두개로 나눌것이다 하나는 LiveCD 영역, 한개는 다용도로 사용하기위한

여분의 공간....LiveCD 영역은 1기가로 했다.

[root @localhost ~] # fdisk /dev/sdc ( usb stick )

Command (m for help) : n
Command Action
   e     extend
   p     primary partition (1-4)
p
Partition number (1-4) : 1
First cylinder (1 - 15668, default 1) : 1
Last cylinder or +size or +sizeM or +sizeK (1-15668, default 15668) : +15000M

Command (m for help) : n
Command Action
  e     extend
  p     primary partition (1-4)
p
Partition number (1-4) : 2
First cylinder (9886 - 15668, default 1) : 1
Last cylinder or +size or +sizeM or +sizeK (9886-15668, default 15668) : (엔터)
Using default value 15668

p 로 확인해보면 파티션이 일단 두개 나온다...

여기서 체크.. 내가 왜 하필 두번째를 LiveCD 영역으로 한거냐면, 눈치빠르면 알겠지만
빌어쳐먹을 윈도우 씹숑퀴때문이다..이놈들은 Primary 파티션은 처음꺼 하나밖에 못본다..
어쨋든 염두해 두도록...

자, 적절히 파티셔닝했으면 a 를 눌러 2번 파티션에 부트가능 표시 ( *표 ) 를 해주고,

파일타입은 1번은 마음대로, 2번은 ext3 로 해준다. ( t 를 누른 후 2번 선택, 83 입력 )

w 키를 눌러 파티션을 기록하고 나온다.

자동마운트가 되있었다면 umount 하고 partprobe 를 한번 쳐줘 파티션 내용을 적용시키고,

파티션을 만들어 준다. 참고로 bootable 한 파티션은 syslinux 에선 fat, ext2, ext3 만 가능..

자 이제 디스크로 옮기자.

[root @localhost ~]# livecd-iso-to-disk --reset-mbr <LiveImage> <USB 장치명>
Verifying image...
/usr/bin/livecd-iso-to-disk: line 179: checkisomd5: command not found
Are you SURE you want to continue?
Press Enter to continue or ctrl-c to abort

Copying live image to USB stick

Updating boot config file

Installing boot loader

USB stick set up as live image!

간단하다. 실행할 경우 정말 만들겠냐고 진행하고자하면 엔터, 아니면 Ctrl-C 누르라고 한다.

몇가지 작업들이 일괄적으로 이루어 진 뒤 프롬프트가 별 메시지 없이 다시 떨어지면 완료!!

테스트로 USB Stick 을 마운트하여 내용을 확인하고, 실제 부팅을 시켜보자..

Splash.jpg 등을 입맛에 맞게 집어 넣어 자신만의 Live부팅화면도 제작이 가능하다...

참고로 난 각종 RHEL 버젼의 설치용 초기 이미지들을 넣어놓고,

Live 메뉴의 Net Install 메뉴를 여러게 두고 편집하여 이용하고있따.
( PXEBOOT 이 잘 안되거나 오살라게 부팅화면이 길고 막 귀찮을때... )

자 이로써, 뭐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 디스크사용이 불가능하다던가,

외부에서 리눅스를 꼭 사용해야 하는데 설치가 힘들다던가,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일시적으로 맞춰 사용해야 할 때라든가 마음대로 사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