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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he Past

왕조의 말년이 떠오르는 요즘...

요즘 읽는 책이 삼국사기 였는데,

가만 보면 쥐박이 정권이 들어서면서부터 대한민국의 말세가 온건 아닐까 생각된다..

한 국가 혹은 한 왕조의 말기마다 항상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
- 뭐 낮에 어두워진다던가 (일식 혹은 월식등), 폭우, 폭염, 가뭄 등이 일어난다든가
인재 (건물 붕괴), 괴질 등이 만연한

- 등과 함께 폭정, 사회부조리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봉기....

아무래도 정말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말세로 다가온 것이 아닌가 싶다.

각종 납치, 피랍사건, 해괴한 범죄들, 괴질, 그리고 자연현상이긴하지만

일식 등과 각종 이상기후 그리고 정치적 스승들의 부재 ( 추기경님등..)

전 대통령들의 죽음과 투병 - 아무래도 올해 국민장 두번 치를것 같다 -

그동안 계속 보도되는 DJ 할아버지의 와병상태를 보고 생각한 것이다....

요즘 같은 현대화에 말년과 말세가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왕조의 말기에 보여주는 것들은 모조리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가...

모든 역사가 교훈이라면, 그 교훈을 삼아 스스로 삼가 고침을 행하라는 것 아니겠는가??

서로가 스스로 삼가 고침을 행하는 세상이 되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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