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있는거냐?? 허리아픈데 앉혀놓고 조낸 쓸대없는 소리만 해데는...
이것도 다 국력낭비아닌가.... 직장인들 직장 연차및 뭐든 내고 와서 시간만 죽이고있으니,
회사에선 지장이 나름 있을거고, 개인적으로도 지장이 생길거고...
암튼 거의 풀시간으로 향작 받고 왔더니 허리아프고, 흐리멍텅해지고,
정말 짜증나더라..
근데 저번에 동미참훈련 (24시간짜리) 두번이나 쌩까서 10월달에 군부대로 직접 가야돼..
게다가 오늘 하마터면 항상 하던 동네 운동장으로 가려했는데, 좀 늦어서 버스를 탔어..
버스타면 오분정도면 가니까...근데 같이 탄 예비군 한명이 갑자기 오더니,
혹시 문자 받았냐고....훈련장 동사무소로 바꼈다고 문자왔다고...
난 안왔는데요? 하면서 뭔소리냐 했더니 보여주면서 우천예상으로 동사무소에서 하기로
바꼈다고 문자가 있잖아.....그러더니 다들 동사무소에서 내려...............
갈뜽 약간 때리다 따라 내렸더니 안내렸으면 짜증날뻔.......
니미럶ㄴㅇㄻ니아러ㅣㅁ나어치맞더ㅣㅏㄹ믄ㅇㄹ
PS : 왜 우리나라 남자들은 군복만 입으면 다 조낸 게으른 또라이가 되는거냐..
쫌 말도 잘 듣고, 복장도 좀 잘 맞춰입고 하면 동대장이 금방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귀구녕 막혀서 어슬렁대고 옷제대로 안챙겨입고, 어리버리까면서 게으름피우는바람에
조낸 풀타임 채웠잖아 씨뎅....... 설마 늬들 다 공익출신이였냐!!!!!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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