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병원의사들도 요즘 개념 무인가...
2008. 9. 12.
아버지 선배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연락오셔서 아버지가 그동안 상가집계속 들르느라 엄청 피곤해하시면서 오셨네.... 근데 돌아가신 경유 보니까, 완전 짠하고 얼척이 없어..... 원래 이분이 5년쯤 전에 심장관상동맥폐쇄?? 뭐 이런 비슷한 명칭의 병을 진단받았는데, 수술하려면 스프링을 세개 박아서 혈관을 확장해 줘야한데... 근데 개당 200이라는거야... 그래서 너무 비싸고 당장 돈이 없으니 일단 고무풍선... 뭐 그런게 있다.. 으료계통쪼끔 아는사람은 안다... 암튼 그걸로 일단 처리했고 한동안 문제 없이 지내셨단다.... 그런데 한 몇달쯤 전에 직장암판정도 받게되셔서 직장암 수술을 하려고 하셨는데 ( 설사가 너무 심해 생활 불편 ) 아주병원가셔서 들어봤떠니 그전에 심장쪽부터 해결이 되야한다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