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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0 :: 여초현상이 발생하면 세상이 부드러워진다?? (9)
Conception/mY eTude 2012. 3. 20. 16:08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옆 테이블 사람들이 한창 육아관련 이야기로 열중이다.

대략 유치원쯤 되는 또래 엄마 + 아빠 들인가 본데, 한 엄마가 여초현상에 대해 말을꺼낸다.

요즘은 오히려 여자애들을 많이 낳아서 여자애들끼리 짝꿍을 이루는 일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한다.

'으흠~ 역시 내가 예측한 대로 세상은 흘러가고 있어...난 애를 나면 남자를 낳아야 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순간 귀를 의심하는 말이 이어져나온다.

"여자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져서 좋겠다!"
"여자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져서 좋겠다!"
"여자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져서 좋겠다!"
"여자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져서 좋겠다!"
"여자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져서 좋겠다!"


여자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질테니 좋아질거란다....

1. 사실 여자들의 개체수와 세상의 "무른정도" 에는 전혀 관계되는 계수나 상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이건 사회과학적으로나, 인지학으로도 전혀 연결 되기 힘든 논리이다.

세상의 모든 투쟁은 '여성' 이 라고 분류되는 개체로 인해 발생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개체는 '남자' 일지 몰라도, 싸움이 일어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 '여성' 이 라는 개체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트로이 전쟁의 배경원인은

'헬레나' 가 밑도 끝도 없이 목동출신 떠돌이 용병에게 꽂혀 남편버리고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또 그 '헬레나' 를 뺏긴게 열통터진 스파르타의 왕이

반드시 되찾겠다고 발광해서 생겨난 전쟁이고,


< 헬렌 오브 트로이 (드라마) 에서 헬레나역의 시에나 걸로리! >


시저클레오파트라 그리고 알렉산더, 나폴레옹과 조세핀 등등 수많은 크고작은

전쟁사에서는 '여성' 이라는 개체때문에 무모하게 전쟁을 일으키고 전쟁에 휩쌓인

'찌질이' 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세계 유명 희곡들마저도!!

2. 고로 '여성' 이라는 개체가 많아진다고 해서

'반드시' 세상이 부드럽게 돌아갈거라는 생각은 너무 어이 없다는 거지..

또한, '여성' 이라는 개체가 갖고 있는 그 고유의 아름다움에 대한 '허영'과 '질투' 는

결코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사회에서조차 부드러움을 잘 표출해 내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나폴레옹과 죠세핀의 팜므파탈 러브스토리를 그린 "여름의 마지막 장미" >

사실 이건 성경에서도 비유가 잘 되어있는 부분인데,

하와가 아담의 갈비뼈로 빚어진 대목과, 선악과의 유혹에서 하와가 아담을 부추기며

삐죽거리는 묘사에서, 까칠하고 골치아픔의 상징인 갈비뼈와 '여성' 의 개체 특성을

우리는 알 수 있다고 나는 주장한다...

< 난 입만대고 버린다...(읭~?) >

3. 애시당초 '여성' 이라는 개체가 많아지면 부드러워질거라는 생각 자체는,

'여성' 은 부드럽다라는 올바르지 못한 비평등 문화권에서 자라온 후천적 교육에 따른, 선입견

에 입각한 지극히 비 논리적이고, 종과 개체를 떠나서 적대감을 유발 시킬 수 도 있는,

전형적인 '여성' 의 본능적 실수라는거지......

< 이렇게 많은 고냥이를 입양해서 말만 잘 가르치면 아이는 대체가능해 - (출처 빅뱅이론) >

사실 성비라는 것은 단순히 결혼할때 어쩌지? 라는 정도의 문제만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인류학적 모든 분야에 통틀어서 범죄율과, 성과, 업적,

미래가능성, 존폐의 위기등에 관련하여 엄청난 엔트로피들을 생성하고 증가시킨다는것을

중요시 하고 싶다는 것과, 일단 그런 비논리적이며 불평등한 통념에 사로잡혀 똑같은

개체로 만드는 교육을 실제 전개하기 전에, 먼저 깨닫고 올바른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는것이

세상을 더 부드럽게 만드는 길이 아닐까 싶다....

PS1 : 남들 하듯이 글에 짤방으로 그림넣어가며 작성해봤는데 완전 힘들다....
퇴사일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하는짓이지 아오 빡쎄 빡쎄 ..

PS2 : 난 여자을 좋아한다... 아주 환장하게 사랑한다. ;)
뭐 인격모독이나 성차별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다시말하지만 어머니라면, 균형적 시각을 갖고, 보게하려 노력해야 한다 를 역설한 것이다.

posted by m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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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ㅂㅂ

    지나가던 사람입니다만....그때 전쟁이 여자를 두고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결국 권력을 가진 남자들이 일으킨거라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말에는 동의해요 ㅎㅎㅎ. 요즘세상에 남녀를 심하게 구분하는건 안될일이죠.

    2012.03.30 09:52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eblog.mirr4u.com BlogIcon 미르

      ㅋ 실질적인 투쟁은 물론 남자들이 행한게 맞죠~ 단지 그 싸움이 발발한 원인에 대해서 일부러 꼽아본거에요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2.03.30 12:08
  2.  Addr  Edit/Del  Reply

    저도 지나가다 봤는데요 별 근거없는 이유로 반대하시네요. 트로이 목마 외에 좀 더 설득력있는 것들이 몇 개 쯤 나와줘야 근거가 되겠네요. 옆 테이블 수다는 큰 의미없이 대화하다 추임새격으로 나온 거라 보지만... 굳이 진지하자면 실제 범죄통계에서 보면 남성의 범죄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죄질이 나쁜 걸로 보자면 글쎄요.. 부드러워진다는 게 꼭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

    2012.04.04 07:4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eblog.mirr4u.com BlogIcon 미르

      앗.. 들켰네요.. 근거가 강력하진 않았구요, 그냥 부드러워진다는 논리가 더 근거없어서 같이 비약적 논리로 써본거랄까요?? ㅋ

      2012.04.05 18:15
    •  Addr  Edit/Del 여자도나름

      여성 범죄자도 많아요.특히 여자들 중 관심병 걸린 사람들 진짜 짜증나죠
      안나서도 될 거를 나서구요.이게 여성 상위 시대 사회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2012.12.26 22:22
    •  Addr  Edit/Del 여자도나름

      여성 범죄자도 많아요.특히 여자들 중 관심병 걸린 사람들 진짜 짜증나죠
      안나서도 될 거를 나서구요.이게 여성 상위 시대 사회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2012.12.26 22:22
  3.  Addr  Edit/Del  Reply 등신아

    옛날글이라 답글안다려고 그랬는데 이거보니 원 기가차서 ㅋ 옆테이블에서친구들끼리 수다떤걸 왜 당신이 동의하지않는다 지랄입니까 ㅋㅋ 딱보니 히키코모리 장애인이 짱깨집애서 혼자 쳐먹다가 옆태이블 정상인들얘기듣고 괴리감느껴서 싸지른글이구만ㅋㅋ 남이사 옆테이블에서 여자를 칭찬하든 욕하든 니가 알빠냐고 ㅋㅋ 진짜 상등신이다. ㅋㅋㅋㅋ차라리 직접가서말을하지 ㅋㅋ 여성이 부드럽다는 근거가 어떤거냐고 ㅋ 역시나 이런글 볼때마다 남자의 열등하고 감정적인 모습을 볼수있네 ㅋㅋ이건뭐 유치원생도 이딴생각은 안하것다 ㅉㅉ 하등한새끼

    2014.02.08 14:09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ㅎㅎ

    재밌네욯 글보다 댓글이..ㅋㅋ 그냥 보고 웃고 넘어갈 일에 죽자고 달려드는 한심한 사람들.. 같은 여자로서 부끄럽네요

    2014.08.0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