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세상..

자꾸 이런글들 올리면 안되는데말이야...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간단하게 절제하면서라도 써야 풀일거 같단말이야...

뭐 사실 경찰, 검찰, 군인, 공무원 이런 종자들은 대략 전체적인 성향이 비슷해...

상명하복이라는 것이지...

뭐 실수로 일을 저지르는 것들은 탈영, 탈주, 비리 이딴것 뿐이고,

국민적인 실수를 저지르는건 상식적으로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단말야???

그리고 촛불때도그렇고, 지금 같은 때도 그렇고, 정말 정부수뇌부라는 곳에서

시키거나 이런게 아니라면, 아그들아 그러지 말고 그냥 내비둬라 라는 말 한마디면

원성 사지 않았을 텐데,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는거다..최소한...

가만 보고있다는 것은 암묵적으로 시킨거아니냐???

외압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긴 하더라... 지들 하고싶은대로 밀고나가는거 보니까...

남이 예 할때 아니오 하고 아니오 할때 예 하는 건 CF에서 나 나오는 것,

아니면 우리같은 짜바리 서민들이나 하라는 거냐???

나라꼴이 어찌되려는 건지 정말 한탄스럽다...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세상이 온다는 것이 맞는 말일까??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각자각자를 올바르게 묶을 수 있어야,

좀 더 나은 세상이 찾아오는 것 아닐까??

한명이 나서서 묶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서로서로를 묶어서 나아간다면 되는 것 아닐까??

시국선언 시국선언..... 그것도 지금 필요한 것이긴 한걸까???

지금은 모든게 의문투성이다... 국가도, 국민도, 개인도, 나도 모두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복잡하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