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뽐뿌신과 지름신의 계절인건가..캭~

사진담기 좋은계절이라그런지, 사진에대한, 장비에대한 욕심이 강해지고있다..

지름신의 하위신(? 사자? 전령? 어쨌든)...인 뽐뿌신께서 내 옆구리, 어깨, 허벅지를

마구 찌르고 쑤시고 올라타고 하면서 막 장비를 사라고..

지름신을 강림시키겠다고 개난리중이시다..흑..

막 장터랑 가격검색등등등을 해봤더니 10D에선 이제 EF-s 계열 렌즈들이

마운트가 안된다는 사실!! 뭐...마운트포인트부분을 톱등으로 좀 깍아 내는등의

개조작업이 있다면 마운트가능이라곤 하지만.....께름찍하잖아 흑

지금 바디로써는 40D 가 눈에 확~~~ 들오긴 하는데....중고가가 80~90!!

렌즈는 토키나 17-85 나 12-24 정도 마련하고 싶긴한데....

여자친구는 말리고...10D가 명품기종인것도 알고, 중고가도 별로 안나와서 팔기힘든것도 알고,

디지털기기는 뭐가됐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좋은게 나와 예전건 구려진다는걸

알고있지만..............참아야하나...캭..

그런데..일주일만에 블로그를 들어와봤떠니, 하루 1600명 이상의 방문자를 찍은날은 대체 뭐냐!

새 글들은 하나도 없던데.....


가을은...가을은 마법의 계절인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요소들이 넘처난다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