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IDC...

아주 간만에(?) IDC를 갔다....
이유는 장애처리.....
나름 삽질장난좀 처봅시겠다고 원격으로 캐삽질하는도중 네트워크 설정을 살짜쿵 바꿔버렸나보다..
잇힝.....아무튼 아침부터 일을 저질러서 느긋하게 모르는척 숨기고 있다가,
점심 먹고 천천히 출발했다.......
들어갔는데 이놈의 KIDC는 뭔놈의 공사질을 연신 해대는지,
전체 전원이 나갔다 들어왔다..아주 난리를 치는데...... 스릴있었다고..ㅎㅎ

네트워크 설정 변경하고, 놀려논 써버 손좀 보고 (ㅡ,.ㅡ::)
구조확인 다시 살짜쿵 한뒤, 약간의 점검후 일찍 귀가!

금정에 6시에 도착하다니 이거 완전 기분 좋더라...ㅎㅎ
이런식으로만 하면 훨씬 즐겁게 일할 수 있을텐데 뭔 말도안되는 서버빼와라 뭐 등등의
루프를 만들게 하는지.....

아무래도 자료** 새로운 엑티브엑스 배포한것때문에 테라급 서버들 왕창창 깨져 나갈듯 한데,
난 전에 선언했듯이 300기가 넘는 하드는 이제 더이상 복구작업 안하고 갔다 버릴꺼란말이지..
추석때 살려달라고 전화만 해봐라 아주.... 절망을 맛보여 주겠어...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