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십이간지의 가장 으뜸이라고 으시대고당기는 존재가 있는 곳에 RHEV 가 나갔다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KSM ( 메모리 오버커밋 ) 빼면 아직 특별한
강점은 없는 것이
가장 까칠하고 냉정한 결론인것 같다.
사실
VMware 와 비교하자면 기능적으로 구라만 가득차있다. ( 사실 VMware 도 구라삘
부분 꽤나 있... )
몇가지만 간단하게 짚어본다.
VMware 의
기능들부터 나열해보자면
* Virtual SMP
* VMware File System
* vStorage Thinprovisioning
* VMotion
* Storage VMotion
* vDRS
*
vDPM
* vHA
* Fault Torrance
* vData Recovery
* Update
Manager
* Host Profile
* vNetwork Distributed Switch
이렇게 있고,
위의 기능들중 FileSystem 과 Storage VMotion, Update Manager, Host Profile,
Distributed Switch, Fault Torrance, Data Recovery 기능이 RHEV 에서는 지원되고
있지 않다.
자, 그럼 일단 지원되는 기능들부터 비교해 본다.
vSMP 는 가상머신에 다중코어 CPU 를 할당하는 것이므로 큰
차이없이 잘 서로 지원한다.
Thin provisioning 은 가상화라면
당연하게 스토리지의 공간을 가상머신이 최소한으로 할당받아
절약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이므로
기본으로 들고간다.
씬 프로비저닝의 기본은 가상머신의 디스크 이미지를 동적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COW ( Copy On Write )
라는 기술로 가능해 졌다.
VMotion 이건 사실 예전
Xen Base 때부터 지원되던것으로 운영중인 ( Live ) 가상서버를 다른 물리서버로
운영중에 넘기는 것을 얘기하는 것으로 아주아주 잘된다. RHEV 에선 Live
Migration 이라고 한다.
DRS 이것은 분산 자원 스케쥴러를
뜻하는 것으로 가상서버를 여러개로 묶어 크게 자원을 할당해 준뒤,
그
큰 자원의 욕조 ( Resouce Pool ) 의 정해져 있는 일정
룰에 의해 더 자원을 필요로 하는 가상머신에
자원을 할당해 주는
것은 기본, 전체 가상화서버가 자원 부족에 허덕일 경우 같은 클러스터 내부의
여유있는 다른 가상화서버로 가상머신을 넘겨 각 가상머신 (VM) 들이 자원
문제 없이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RHEV 에서는
뭐라고 하더라....System Scheduler 라고 했던것 같다..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이 기본적으로 가능한
상태여야지만 다른 Host 머신으로 옮겨줄 수 있다.
DPM 역시 분산 파워 메니지먼트로, 여러대의 가상Host 가 운영 중일 경우,
몇몇 VM 들이 특히 사용이 잘 안되는 시간대 ( 민원업무
및 사내업무 등 새벽시간때 혹은 아침출근때 등 )
에 한쪽의
Host 서버로 VM 들을 적절히 모아 최소 자원으로 구동하면서, 나머지 Host
서버의 전원을
중단시켜 전력량의 소비를 막는 시스템이다. RHEL 은 Power
Saver 라고 할껄.
HA ( High Availity )
이것은 기존 RHCS 에서 보여주는 HA 랑은 개념이 다르다.
사실상
이 HA 는 단순히 Host 서버 및 VM 이 죽었을 경우
왜 죽었는지는 몰르겠으나 일단 살려야 하므로
간단하게 셧다운된 Host 의
VM 들을 다른 Host 로 옮겨 Start 시켜주는 기능으로
단순히 VM 의 온/오프 기능만 담당하는 것이다. ( 이게 첨에 좀
헛갈리곤 한다 )
이렇게 지원되는 기능은 일단 전부 잘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 짚어봐야 할 것은 없는 기능 및
실제 서버 콘솔리데이션 ( 통합 ) 과정 및 운영에서
사용되야할
필요 기능들이다.
1. File System 이 일반적인 Ext3 및 4
를 지원하게 되는 것은 약간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VMware 에서 VMFS
가 특별하게 기능 ( feature ) 로 포함되는 이유는 그 특성이
대용량 이미지파일을
다루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는 점에 있는데,
VMFS
는 뭐 거창한건 아니고 단순히 파일시스템의 블럭 사이즈를 용도에 맞게 설정하여
파일시스템이 지원 가능한 최대 단일 파일 개수 및 사이즈를
확장시켜 준 것이다.
이것은 VM 들의 백업 및 디스크 생성,
복사, 이동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RHEV 의 경우
디스크 이미지를 다른 서버 및 스토리지로 복사하기 위한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린다.
클론 등을 통한 이미지 생성시에도 시간이 걸린다.
아직 스토리지 라이브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지 않으나 생각해 둬야 하는 것이겠다.
2.
자, 스토리지 VMotion 은 무엇이냐? 말 그대로 스토리지 즉 VM 의
디스크이미지를 운영중에
살짜쿵 옮기는 것이다.
스토리지가 노후되었다. 아니면 이상하다.
VM 을 다 옮겨야 한다. 다 끄자. 장난하냐?
몇일 걸린다...
장난하냐???
장비 빼고 납품 빼라는 소리... 충분히 가능하다.
그걸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스토리지 VMotion 이다. RHEV 에서는 지원 하지 않는다
아직.
스토리지는 이중화 하지 않는다는 것은 IT 관리자에게 치명적인 부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스토리지 용량이 많아질 수록 집접도에 성능이 뛰어난 스토리지를
사야하고 그럼 또 비싸지는 법이다.
중형 스토리지 이중화 하는게 훨씬
안전하고 I/O 성능을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다.
업데이트 매니져 이것은
여러대의 VMware Host 서버를 관리하기 위한 도구이다.
3. Fault Torrance
이것은 진정한 고가용성을 위한 기능으로, Main VM 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동일한 상태로 동기화 시킨 채로 StandBy 하고 있어, Active VM 이
장애시 StandBy 에서 서비스가
바로 재개되는 기능이다.
이것은 Vmotion,
Storage Vmotion 기반으로 단순한 HA 의 온오프 관리 기능을 보완하는 장애복구
기능이다.
RHEV 에서는 아직 장애복구에 대해서 이정도로 고성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 ClustWare 이용 필요 )
4. Data Recovery 는 RHEV
에서 비스무리하게 지원되고 있긴 하다. 즉 스냅샷과 스케쥴링을 이용하는것인데,
약간
부족한 점이라고 치자면 de-duplication ( 중복제거 ) 기능과, 아무래도 Add-on 으로
작동되는
vDR 에 비해 관리적 측면에서 불편함이 있고, 실제로 스냅샷
복원 및 일정 선택이 원하는 대로 안된다.
즉 4일날과 11일날
스냅샷이 찍혀 백업되었다면, 4일날로 돌아간 뒤에는 11일것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알고있다 ㅡ,.ㅡ::
5. Update Manager 역시 지원되고 있지 않다.
RHEV 의 업데이트 버젼이 나오면 분명하게 재설치 해주어야지만 된다.
최소한
새로운 이미지를 넣고 리붓팅을 시켜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하다.
결국 그래서
Maintanance Mode 를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반드시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VMware 의 매니져는 Guest OS ( VM )
들의 OS 패치까지 가능하다.
6. Host Profile 은 여러대의 가상서버를
손쉽게 Deployment 하기 위해 필요하다.
7. Distributed Switch 이것이 있으므로써
VMware 는 진정한 Infrastructure 의 모습에 완벽해 졌다.
데이타 센터에
들어가는 백본 및 상위레벨 Layer 의 네트워크 ( L4, L7 )
+처럼,
각 용도에따라 하나씩 생성되는 가상 스위치의 난무를 정리하는 식의,
여러대의 가상Host 서버의
네트워크를 관리 및 분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RHEV 에서는 아직까지 단순한 네트워크 가상 스위치 레벨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8. 기타 위에 나열한 제공하는 기능들 외에 RHEV
에서는 아직까지 오작동 하는 것들이 많다.
스토리지 의 성능문제에서부터
MSCS ( MicroSoft Cluster Suite ) 에 대한 지원까지
된다고하고선
안되고 있는게 문제랄까...
사실 위에 나열한 기능들중 일부와 문제점들은 2010
년 하반기에서나 ( Q3 ~ Q4 ) 개선된 버젼이
출시될
거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팔아제끼면 Redhat 사이트에서 계산해주는 TCO & ROI 의
결과가
의심되는 일이 아닐까 싶다.. 엔지니어는 출장나갈때마다 땅파먹고, 사과만 하고
당겨야 한다는 건가?
KSM ( Kernel Memory Sharing ) 의
경우 역시 납득할만한 눈에띄는 모니터링 결과 리포트가
존재 하지
않아 커널가이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있는 상황이다.
모니터링에 대한 부재 -
부재라기보단 빈약? - 그리고 RHEV 를 위한 서드파티 개발회사들이
존재하지
않는 단점도 ( 오픈소스를 가져다 쓰지만 써드파티등에서 RHEV 를 위해 개발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
무시하지 못할 것이란 얘기랄까??? 아싸리 데스크탑가상화에 대한
최상의 성능을 노려보는건 어떨까 ???
그나저나 멘토링데이 발표자료도 안만들고 뭐하니???
오픈오피스로 프리젠테이션하기 빡씨.......흑..
좀더 디테일한 문제점들 분석 및 VMWare
에 대한 비교는 다음 시리즈에 작성하도록 하겠다.
얘기하자면 밤을 샐만큼
복잡하고 길다. VCP4 업그레이드 패스한 뒤에나 다음 포스트는 올라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