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EV 즉 VMware 나 Citrix Xen 과 같은 KVM 기반 레드햇
하이퍼바이저 서버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물론 출시된지는 좀 됐지만....
일단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9 Tech Summit 에서 발표를 대대적으로 했고,
RedHat 측에서 주력 상품 및 미래주도적 상품으로 밀겠다는 상품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KVM 기반으로한, 최소한의 OS 를 RHEV-H (Hypervisor) 라고 하고,
이것들을 관리하기위한 RHEV-M (Management) 이 한 묶음으로써 RHEV 가 된다.
RHEV-H 야 일반적인 하이퍼바이저와 비슷한 모습이고, 설치 및 셋팅역시
기존
리눅스기반 아나콘다 설치가 아니라 간단한 TUI 로 메뉴를 선택하여 컨피그하면
자동으로 설치해 주는 모습을 갖고 있다.
VMware 에서밖에 구현되고
있지 않던 Memory Overcommit 의 구현이 가능해졌고,
HA, Dynamic Maintanance,
자원공유(Resouce Pool), LiveMigration, Snapshot, DPM 기능등
기존 가상화가 쌓아온 기술들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다만 VMware 에 비해 약간 아쉬운 점은,
VMware 에 있는 Resource Pool 개념을 클러스터단위로
줄 수 있게
되어있고, 클러스터에서 사용되는 Resource Pool 은 Host서버 (물리적) 의 전체
리소스를 퍼센테이지로 분배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는점.
( vSphere 의 경우
MHz 및 MB 또는 GB 단위로 세세하게 설정 가능 )
어쨋든 Direct I/O 등의 기술들이 적용된 커널의 패치역시 성능면에 있어서 대단하다고
볼 수 있었고,
모든 관리기능을 웹으로 구현하여, history 및 작업의
검색 등도 웹브라우저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점이
매우 매력적이였다.
단지 아이러니하고 어이없던 점은 이것들 역시 매니지먼트프로그램이 있어야 기능 사용이 가능한데,
Windows 2003 R2 Sp2 영문 + MSSQL (Express가능) + Powershell
+ IIS + AD + DNS
구성이 이루어 져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추후에 AD 는 LDAP 으로도 대체 가능하도록 할것이라고
하는데,
쿰라넷을 인수하고 채 포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성급하게
시장에 제품을 내놓은건 아닌가
싶기도 했으나, RedHat 의 상황과 가상화
시장의 급진적 발전속도와 방향을 본다면
역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거니
싶기도 한다.
어쨋든 가장 주목할 점은 역시 Memory Overcommit 기능으로써,
동일한 라이브러리 및 커널코드가
메모리에 적제될 경우, 코드를 비교하여 동일하다
판단 됬을 경우 실제 물리적 메모리의 주소를
하나로 통합하여 리드온리모드로 다른 VM ( Guest OS ) 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그만큼의 나머지
물리적 메모리를 해제하여 좀 더 높은 통합비율과 성능을 보장해 주는 기능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특히나 서버 통합 ( consolidation ) 에서
투자비용등 TCO & ROI 의 문제인데,
Xen 의 경우 물리멤
4G 서버 하나에 Guest OS 들을 각각 1G 메모리씩 줘야 할
경우,
하이퍼바이저에 필히 할당되야할 메모리 때문에 ( 권장 1G 정도
) 3 개의 VM 밖에 올릴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일단 Guest 를 시작시킬때도 메모리 부족을 대비하여 동시에 실행 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으며, 통합비율 자체도 3:1 의 비율로 현저하게
줄어들어 버리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서버 통합대수가 12대 일 경우 VMware
에서는 12 : 1 의 통합도 경우에 따라서 무리하지 않다고
하는 반면, Xen 의 경우에는 Host 서버(물리적)가 4대가량 필요해 질 수
도 있는 상황이 되버리는것이다.
이것은 MS 의 Hyper-V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KVM 은 리눅스 기반에서 커널과 함께 KSM ( Kernel
Share Memory - 이름바뀔예정 ) 기능을 이용하여
메모리의 중복사용을 제거하였기
때문에 메모리 오버커밋이 가능한것이고, 이로써 VMware 에
가장 가깝게
쫒아 갈 기반이 생기게 된것이다.
( Memory overcommit 의 경우
동일한 OS 일 경우 효과가 최대화 되긴 하겠다. - 혹시몰라 설명함
)
물론 VMware 가 가상화 서버 시장의 정점에서 항상 새로운
개념과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고 선보이는
선두주자이긴 하지만, 역시 놀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것...
일단 RHEV 에대한 간단한 소개 만 하는
글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여기까지로 줄이겠고,
아직 가상화 서버들에 대한 할말은
많이 남아있고, 설명해야 하는 부분들도 많이 남아있다.
어쨋든 RedHat 쟁이로써
그리고 VMware 쟁이로써의 RHEV 에 대한 관심도와 기대치는 매우 높으며,
주목 할 수 밖에 없는 상품인 것이다...
끝으로 사족인데, RedHat
이든 VMware 에서든 Xen 은 경쟁대상으로도 안보더라. Overcommit 때문에 ㅎㅎ
태그 : Citrix,Consolidation,Hypervisor,KVM,Memory,Overcommit,Redhat,RHEV,RHEV-H,RHEV-M,Virtualization,vmware,vSphere4,xen,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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