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국 KDE 에서 Gnome 과 친해져 보자는 마음으로 Gnome3 로 다시 넘어갔다.
여기서 좀 더 손쉬운 활용과 접근을 위한 약간의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각 익스텐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gnome-shell-extensions
alternative-tab 은 어플리케이션 간 탭이동을 기존의 방식으로 지원해주고,
alternative-status-menu 는 오른쪽 상단의 계정 상태창에서
Hibernate , Suspend, Poweroff 등을 추가하여 나타내주며,
auto-move-windows 는 워크스페이스에 창을 생성하고 이동시켜주는 역할,
dock 은 Dash 즉 즐겨찾기를 Dock 형싱으로 오른쪽 사이드에 표시해주는것이다.
drive-menu 는 상단 status bar 에 폴더 이동을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게 해주며,
native-window-placement 윈도우가 이동하는 위치에 따라
(모서리 혹은 각 싸이드 혹은 상단 ) 창을 리사이징해준다.
places-menu 는 place 메뉴를 Gnome 2 와 비슷하게 해주는 역할,
windowsNavigator 는 Alt+F1 의 대쉬보드 상태에서 Alt 키를 눌렀을때
띄워져 있는 창의 번호를 알려주고, Alt + 번호조합이 있을 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일단 이런 익스텐션들이 yum 에서 제공하고 있으나, 사실 아직 불편한 것들이 많다.
익스텐션들은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져 있으며,
/usr/share/gnome-shell/extensions 에 존재한다.
손쉽게 수정 및 제작도 가능할 것 같다! +.,+
2. gsetting 으로 설정해 두면 편한 부분 ( 내 개인적 성향의 편의 )
gsetting list-schemas 하면 스키마들이 나온다.
schema : org.gnome.desktop.interface
toolbar-icons-size : 즐겨찾기 툴바의 아이콘 사이즈를 조절해준다.
toolkit-accessibility : 툴킷의 접근성을 높혀준다.
toolbar-detachable : 즐겨찾기 툴바의 아이콘들을 움직일 수 있게한다.
menus-have-tearoff : 프로그램 등의 메뉴 들을 조정할 수 있게한다.
menubar-detachable : 메뉴바의 아이콘들 조절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애니메이션들은 최대한 'true' 로 해놓는게 좋다.
3. gnome-tweak-tool
FileManager 와 Shell 의 Show date in clock 을 Enable 하는게 좋다.
FileManager 는 데스크탑 바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Show date in clock 은 상태표시줄에 날자까지 표시해 주는 기능을 지원해 준다.
4. Workspace 를 늘리기
자동으로 늘어나는 시스템이며 늘리기 위해선 창 하나를 열고,
그 창을 대쉬보드상태( alt+f1 ) 의 오른쪽 워크스페이스 Dock 에서
빈 Workspace 에 기존 Workpace의 어플리케이션 창을 끌어다 놓으면
자동으로 다음 Workspace 가 추가 생성된다.
직접 해보면 간단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원하는 기능들을 마음껏 추가해 넣을수 있기에 좀 친숙해 져야 겠다는 생각중...
이제 조금자고 코 맞추러 가야겠.... 쿨럭